박서진이 보디프로필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과 여동생이 광고 촬영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서진은 소파에 누워 있는 동생을 향해 다이어트에 대한 잔소리를 늘어놨다.
동생은 다이어트 정체기가 왔다고 말했다. 박서진은 “어느 순간부터 운동, 식단 아예 안 보내준다”라고 말하며 속상해했다.
동생을 구박하던 박서진은 보디프로필 준비가 다 되었냐는 백지영의 질문에 “저는 이제 촬영만 하면 된다. 쪼끄마하게 (식스팩이) 있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듣던 백지영은 “옷도 95 사이즈를 입었는데 100 사이즈로 업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백지영은 “95면 나랑 같은 사이즈다”라고 충격을 받은 표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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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