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가 김호영과 이지혜를 만났다.
28일 황신혜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황신혜는 긴 생머리를 살짝 넘겨 삔을 꽂았으며, 핫팬츠에 펑퍼짐한 상의를 입어 센스 있는 힙한 느낌을 자아냈다. 올해 나이 61세, 황신혜의 나이는 거꾸로 흐르는 것 같았다. 패션 센스로 항상 화제가 되는 만큼, 황신혜는 이날도 실망스럽지 않은 기세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황신혜는 "오랜만에 너무 웃고 행복했던 시간 지혜 유튭 촬영하면서 호영이랑도 너무 방가웠구"라며 귀여운 말투로 후배 방송인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저 두 사람 만났는데도 활기차신 거 보면 대단한 듯", "활달한 사람들 만났는데 기 안 빨렸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신혜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등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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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혜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