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업텐션 출신 배우 김우석이 오는 11월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27일 "김우석은 지난 25일 병무청으로부터 육군 군악대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김우석은 오는 11월 4일 육군 훈련소로 입영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우석은 소속사를 통해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고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우석은 오는 11월 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으로 안방을 찾는다. ‘0교시는 인싸타임’에서 인싸 중 인싸, 본투비 슈퍼스타 강우빈 역을 맡은 김우석은 비주얼부터 학습 능력까지 완벽한 매력으로 입대 후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그룹 업텐션과 X1 활동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김우석은 지난 2020년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로 첫 연기에 도전한 이후 케이블채널 tvN ‘불가살’, 시네마천국 ‘핀란드 파파’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 왔다. 김우석은 지난해 공개된 U+모바일tv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하이틴 스릴러 장르를 이끌며 제 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노래와 연기를 병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올라운더로 성장하고 있는 김우석은 지난해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지난 6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일본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김우석은 오는 10월 26일 입대 전 마지막 국내 팬미팅 ‘하늘연달’로 팬들을 만난다. /seon@osen.co.kr
[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