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예능 웃수저 활약을 이어간다.
26일 OSEN 취재 결과, 강다니엘은 최근 진행된 KBS2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여했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은 ‘이불 밖은 위험해’, ‘런닝맨’,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 ‘라디오스타’, ‘미운우리새끼’, ‘신상출시 편스토랑’, ‘전지적 참견 시점’, ‘구해줘! 홈즈’, ‘1박2일’, ‘나혼자산다’, ‘식스센스3’, ‘복면가왕’, ‘살림하는 남자들2’ 등에 출연하며 특유의 멍뭉미와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컴백과 함께 ‘살림하는 남자들2’에 다시 한번 출연하며 예능 활약을 예고한 강다니엘은 ‘개그콘서트’에도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강다니엘이 뛰어난 순발력의 개그맨들과 어떤 호흡을 맞춰 웃음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23일 1년 3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다섯 번째 미니앨범 ‘ACT’를 발매했다.
‘ACT’는 한층 더 단단해진 내면의 모습을 연극이란 소재로 풀어내 더욱 흥미롭다. 트랙마다 그동안 겪었던 여러 장면들을 녹여냈다. EDM 사운드와 함께 트랩, 하우스, R&B 등 다채로운 소스를 결합해 음악적인 퀄리티도 한층 진화했다.
타이틀곡 ‘Electric Shock’는 모던 팝 R&B에 독특한 셔플 그루브를 앞세워 트랩 드럼과 신시사이저 베이스로 강다니엘의 빠른 보컬 리듬을 두드러지게 보조한다. 퍼포먼스에는 국내 최고 댄스크루 위댐보이즈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