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국내 주요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온유는 오늘(26일) 서울대학교 가을 축제 '낭만.zip'에 출격한다. 온유가 대학 축제 무대에 서는 건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앞서 온유는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4', '워터밤 수원 2024', '썸데이 페스티벌 2024'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 무대에 잇달아 출격해 존재감을 빛냈다. 특히, 온유는 '썸데이 페스티벌 2024' 유니크 스테이지에 헤드라이너 자격으로 무대에 올라 페스티벌의 엔딩을 장식, 관객들에게 가을밤 낭만을 선사했다.
온유는 또한 지난 3일 미니 3집 'FLOW'를 발매한 가운데, 낮과 밤 그 사이 시간의 흐름을 유기적으로 담아낸 타이틀곡 '매력 (beat drum)'과 수록곡 '마에스트로', 'Hola!'의 라이브 비디오를 잇달아 선보이며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진 온유의 출중한 라이브 실력이 돋보였다.
이렇듯 온유는 컴백 후 출연한 모든 라디오 프로그램과 단독 팝업 스토어에 마련된 원형 무대에서 신곡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음악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하고자 하는 온유의 팬사랑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온유는 오는 10월 5~6일 서울과 11월 2일 타이베이, 11월 21~22일 일본에서 단독 팬콘서트 '2024 ONEW FAN CONCERT 'Hola!''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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