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서울로 이사를 앞두고 주민들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
25일 이효리는 개인 계정에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이효리 만세’라고 적힌 케이크를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효리는 제주도에 위치한 한 빵집을 방문했다. 빵집에서는 ‘이효리 만세’라고 적힌 케이크를 선물했고, 이효리는 “감사해요”라고 인사했다. 제주도에서 이효리가 얼마나 잘 살았는지를 증명하는 대목이다.
이효리는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된 해당 주택은 연면적 100평에 달하며, 지분은 이효리가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이다.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 중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효리와 이상순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서울로 이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2013년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