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손담비가 생일을 맞이했다.
25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호텔 수영장을 배경으로 꽃다발을 들고 있는 손담비는 화려한 케이크를 두 개나 둔 채 화사한 미소를 연신 짓고 있었다.
손담비는 꽃을 보며 황홀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뿔테 안경을 쓰고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기도 했다. 그는 "이번 생일은 더욱더 특별한 생일"이라면서 "3년째 남편과 생일을 함께해서 늘 감사합니다"라며 겸손한 인사를 남겼다.
네티즌들은 "더욱 특별한 생일이라고 하니 혹시?", "설마 임신한 거 아니냐", "그토록 바라던 일이 이뤄진 거면 좋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근래 손담비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모녀 관계를 개선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손담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