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힙한 생일을 맞이했다.
25일 한예슬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벽 뒤로는 'Happy Birthday'라고 쓰여 있어, 그의 생일임을 유추할 수 있었다. 한예슬은 장난감 왕관에 선글라스, 그리고 카디건에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이색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여왕님 그 자체로서 빛이 나고 있다.
생일인 게 흥겨웠을까, 아니라면 생일을 축하해 준 게 이제 막 결혼한 남편이어서였을까. 아무래도 둘 다였을 듯하다. 한예슬은 흥에 겨운 댄스를 보여 귀여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뭘 어떻게 해도 연예인이다", "저렇게 입어도 어울린다", "언니 차기작은 없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올해 5월 공개 연애 중이던 일반인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한예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