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유태오의 사랑스러운 투샷이 포착됐다.
유태오의 아내인 영화감독 니키리는 25일 자신의 SNS에 “09.24.2024 송중기, 유태오 배우”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앉아서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송중기와 유태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편안한 복장에 모자를 쓰고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의 두 사람은 휴대전화를 바라보면서 천진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아이처럼 해맑게 웃고 있는 송중기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특히 두 사람 모두 검지로 볼을 찌르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상에서 애교 가득한 송중기와 유태오의 만남에 팬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 해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해 첫 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 7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유태오는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 기안84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니키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