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연이 삼성가와의 평행이론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오후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S대 다니다가 노는 게 좋아 버린 옥자연과 한 차로 가|EP.30’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한 옥자연에게 송은이는 “서울대 출신인 게 화제가 됐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송은이는 “어떻게 서울대를 갔어? 공부를 고등학교 때까지는 했어?”라고 질문을 하기도. 옥자연은 “고3까지 빡세게 했죠”라고 답했다.
송은이는 옥자연에게 삼성가와의 묘한 평행이론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는 “네가 서울대를 나왔잖아. 삼성 회장님(이재용)도 서울대를 나왔다. 그리고 네가 그 우아한 부잣집 역할을 많이 헀잖아. 이부진 상이라는 말이 있던데?”라고 말해 옥자연을 폭소케 했다.
옥자연은 “처음 들어봐요. 전 되게 시골에서 와가지고. 그런데 그런 연기는 어렵다. 정말 잘 사는 사람이 잘 사는 연기하는 거랑.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옥자연은 “평행이론이 생겼다는 건 감사한 일이죠”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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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VIVO TV - 비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