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이혼 후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
24일 서유리는 “나이 앞자리가 바뀌기 전에 해보고 싶었던 비키니 방송을 해봤고, 원없이 사진도 찍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나 혼자가 아니라 친한 동생들이 같이 해줘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다시 싱글이 되고 나서 해보고 싶었던 건 전부 해보자는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서유리는 “아직 작년이랑 올해 초 아파서 수술한 흉터가 배에 남아 있어서 좀 보기 싫기도 했지만 우리에겐 포토샵이 있어서 괜찮아!”라며 “더 많은 사진은 좀 더 포토샵 해서 올릴 테니 기다려 주세요”라고 말했다.
사진에는 레드 컬러의 비키니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 중인 서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서유리는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바꾼 헤어스타일로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3월 최병길 PD와 이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