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의 전역 후 근황을 전했다.
24일 남주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문구 없이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패션 브랜드 D사 패션 위크 참석차 떠난 프랑스 파리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남주혁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옷 차림 속에서도 빛나는 남주혁의 여전한 미모가 시선을 끈다.
특히 해당 게시물은 지난 2022년 3월 이후 남주혁이 오랜만에 올린 근황으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3월 2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남주혁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제32사단 군사경찰대 기동대에서 군 복무를 이어왔다. 남주혁은 사단 내 치안활동 및 사건 수사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만기 전역하며 국방의 의무를 마친 남주혁은 복귀작으로 ‘동궁’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남주혁은 입대하기 전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학폭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히며 제보자와 최초 보도 매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후 고양지법은 지난 3월 제보자 A씨와 이를 기사화한 B씨에 각각 700만 원의 약시명령을 내렸으나, A씨 측은 벌금형 약식명령에 불복하고 정식재판을 청구하며 법정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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