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9년 만에 떠난 소속사와 불화설을 종결지었다.
21일 박나래는 “최근 오랜 기간 함께한 JDB엔터테인먼트와 여정을 마무리했다.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귀중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나래는 “현재 새 회사 물색 등 여러 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두고 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전하며 향후 활동 방향도 전했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9년 동안 몸 담았던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JDB 측은 “박나래 씨의 새 출발과 활동을 응원하며,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고 설명했다.
이하 박나래 측 전문
안녕하세요.
최근 오랜 기간 함께했던 JDB엔터테인먼트와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JDB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귀중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현재 새 회사 물색 등 여러 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두고 활동에 임하고 있는 중입니다. 새로운 행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