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하하의 아들 드림이가 연예인병에 걸렸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한국 육상 간판스타’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과 함께한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하하가 반바지인 듯 조금은 긴 바지를 입고 오자 멤버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유재석은 “드림이 바지 입고 온 거냐”고 일침하자 하하는 “드림이 이야기 하지 말아라”고 말했다.
하하는 “드림이가 거만해졌다”면서 ‘놀면 뭐하니’ 추석 특집 하드캐리 이후 변했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하하는 “오늘 아침 7시에 학교에 갔다. 인기를 체크하기 위해서였다. 아침에 일어나더니 인급동에 들었다고 하더라”며 아들의 달라진 위상과 인기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그럴 때가 있다”면서 드림이가 인기에 취해 변한 점을 인정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