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에서 이장우가 화려한 리즈시절 모습을 소환, 또 다시 요요가 된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가 요요를 고백했다.
이장우의 일상이 그려졌다. 무려 주방도구에서 칼만 20자루 된다는 이장우. 중식도에 과일칼까지 다양하다고 했다. 집에서 직접 칼을 갈 정도. 이에 모두 “마장동에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무려 3일에 한 번씩 한 시간은 칼갈이를 한다는이장우는 “일에 치여 쉴 틈이 없어 뇌를 쉬어주는 것이 칼갈이, 잡생각도 없어지고 마음이 편해진다”고 했고이에 모두 “벼루에 먹 갈 듯이 하는 것”이라 공감, “칼명이다, 정신수양”이라 감탄했다.
이어 숏품에 지친 뇌를 쉬어주기 위해 다도로 힐링 타임을 가졌다. 이어 몸무게를 재고 밖으로 나선 이장우. 이때,3년전 모습이 공개됐는데, 홀쭉한 꽃미남 시절의 모습이었다.
이장우는 “96키로에 73키로 , 그리고 94키로에서 2024년 1월 109키로 넘은 것”이라 했다.그 결과 왕돼륙에 이어 팜유왕자, 장바오 등의 새로운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인간 푸바오'로 불린 가운데 이장우 올해 보디프로필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 4월에는 86키로까지 3개월만에 22키로 감량했다.
이 가운데 현재 몸무게는 94.9키로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는 “요요가왔다, 대신 건강하게 쪘다”며 웃음짓게 했다,
그렇게 요가학원으로 향했다. 요가로 혈액순환법을 배우고 헬스를 병행할 예정이라는 것. 이장우는 “요가가 마시자보다 훨씬 좋더라 요가를 하고 통증이 나아졌다”며 수업에 열중했다. 급기야 물구나무서기까지 성공한 모습. 하지만 이내 요가도 중 잠들어버렸고 코까지 골아 폭소하게 했다.
다음으로 이장우가 향한 곳은 남한산성. 이장우는 “맛집이 많아졌더라”며 맛집에서 먹방을 마쳤다.사장은 이장우를 보며 “티비보다 덜 뚱뚱한데?”라며 웃음, 이장우는 “모든 분들이 그렇게 안 뚱뚱하다고 한다”며 이래봬도 실물파라고 했다. 이에 키는 “어쨌든 좋은 얘기다”며 응원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