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동석이 인내심을 언급해 눈길을 모아다.
최동석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계정에 "인내심의 한계는 어디인가?"란 글과 함께 깔끔한 식탁 테이블 의자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이사한 최동석의 새 집에 온 가구인 것으로 보인다.
의미심장한 발언 같지만 새 집 꾸미기 관련인 듯도 하다. 앞서 그는 "제주도는 정말 물건 배송에 있어서는 어려움이 많은 곳이에요 침대며 책상이며 주문했다가 배송이 어럽다며 취소당하기 일쑤고... 결국 조립해야 하는 책상을 배송받았는데 택배회사로 찾으러 오라고... 갔더니 배송비 9만 원 넘는 거 실화냐?"란 글을 게재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최동석은 열심히 새 집 인테리어에 한창이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였던 박지윤과 결혼했다. 이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현재 두 사람은 양육권을 두고 이혼 조정 중이다. 최동석은 최근 이사했으며 TV조선 '나는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후 심경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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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동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