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민이 방송인 덱스를 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이하 '산지직송')에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가 다채로운 자연과 농수산물이 풍부한 고창에서 두 번째 날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 앞에 '새로운 영농 후계자'라며 나타난 이는 박정민. 그의 모습에 안은진은 "오빠"라며 반갑게 맞았다. 염정아는 안은진과 박정민을 번갈아 보며 "너네 내 생각보다 더 친하다?"며 놀랐다.
이에 박정민(09학번)은 "안은진(10학번)과 한예종 선후배다"라고 설명한 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덱스 씨 진짜 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진짜 잘생겼다"고 감탄, 덱스는 "아니다, 선배님이 더 잘생기셨다. 감사하다"고 좋아해 웃음을 안겼다. 안은진은 "좋아한다, 좋아해"라며 현실 '친누나'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사진] '언니네 산지직송'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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