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형 전 아나, ‘호반 2세와 결혼’ 4년만 상무 됐다..사회공헌 업무 담당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9.19 11: 30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가 현재 호반그룹 상무로 재직 중이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민형 전 아나운서는 이달 초 입사해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로 출근하고 있다.
김민형은 커뮤니케이션실에서 동반성장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 관련 업무를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김민형 아나운서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oungrae@osen.co.kr

김민형은 서울여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뒤 2016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18년 계약해지 통보를 받고 같은해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김민형 전 아나운서는 SBS에서 ‘8 뉴스’ 주말 앵커, ‘궁금한 이야기Y’ 진행을 맡았다.
이후 2020년 11월 SBS를 퇴사한 김민형은 그해 12월 호반그룹 오너 2세인 김대헌 기획총괄사장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4년 만에 호반그룹에 입사해 상무를 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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