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는 19일 창원 NC파크에서 맞대결을 한다. 앞서 두 경기에서 1승 1패를 주고 받았다.
한화는 에이스 류현진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27경기에서 10승 8패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LG와 롯데 상대로 2경기 연속 6이닝 1실점으로 2연승을 거뒀다. 시즌 평균자책점 3.71까지 내리며 리그 7위다. 류현진은 NC 상대로 3경기 등판해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했다.
NC 선발 투수는 이용준이다. 올 시즌 7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평균자책점 5.46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일 삼성전에서 4.1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열흘 쉬고 선발 등판이다. 이용준은 한화 상대로 8월 21일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당시 NC의 11연패를 끊는 승리였다.
NC는 홈런 1위 데이비슨의 타격이 매섭다. 최근 3경기에서 2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중심타자 노시환의 타격 부진이 아쉽다. 최근 10경기에서 1할대 빈타에 헤매고 있다. 한화는 18일 경기에서 4안타에 그쳤다. 팀 타선이 살아나야 승산이 있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