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원효가 추석을 맞이해 어머니와 여행을 즐겼다.
17일, 심진화는 자신의 소셜계정에 “근원 원!!! 효도 효!!! 아들 이름 ‘효도의 근원’이라 지으신 우리 어머님. 그 이름값 제대로 하며 사는 우리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원효와 함께 여행을 떠난 그의 어머니가 밝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흐뭇함을 자아냈다. 심진화는 이어 "이번 명절 며느리는 매일 일하게 된 감사함에 남편에게 ‘어머님 모시고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와요’ 했더니 ‘효도의 근원’ 우리 김원효씨 어머님이랑 단둘이 북유럽 가심!!”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진짜 멋. 지. 다. 우리 남편. 용돈 두둑하게 준 며느리도 멋. 지. 다. ㅋㅋㅋ 행복한 여행 되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 사진 즈음 김원효의 어머니는 며느리 심진화가 준 듯한 용돈을 들고 맑은 웃음을 보였다. 한편 심진화는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최근 12kg을 감량한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 심진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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