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Nice Guy’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유쾌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17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모두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잠도 많이 자고 ‘나이스’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Nice Guy’를 응용한 인사말을 건넸다. “보름달을 보면서 원도어(ONEDOOR.팬덤명)가 하는 모든 일이 다 잘 되게 해달라고 빌겠다”라며 팬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Nice Guy’는 듣는 분들께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는 곡이다. 명절에 가족과 다같이 듣기 좋고 고향 오고 갈 때 차 안에서 듣기 좋으니 많이 들어달라”라고 덧붙였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추석 당일인 17일 정오 팀 공식 SNS를 통해 ‘MZ력’ 넘치는 명절 인사 사진을 게재했다. 멤버들은 커다란 보름달, 감나무, 단풍으로 꾸며진 전통적인 배경 앞에서 재기발랄한 포즈를 취해 유쾌한 분위기를 풍긴다.
지난 9일 발매된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3집 ‘19.99’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75만 9156장을 달성하며 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전작인 ‘HOW?’의 초동(53만 1911장) 대비 약 43% 상승한 수치다. 타이틀곡 ‘Nice Guy’는 발매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멜론 일간 차트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17일 오전 9시 기준 인스타그램의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음원과 음반 모두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