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유리가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
조유리는 16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전하는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러블리 비주얼로 등장한 조유리는 특유의 맑은 웃음과 함께 "벌써 2024년의 절반이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부는 추석이 돌아왔다"라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여름은 유독 뜨거워서 그런지, 선선한 가을이 더욱 기다려졌다"고 말해 팬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 소원 비는 것도 잊지 말라"며 귀여운 당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글래시(공식 팬덤명),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라고 덧붙이며, 변함없는 팬 사랑도 놓치지 않았다.
지난 2021년 첫 번째 싱글 앨범 'GLASSY(글래시)'를 발매한 조유리는 다수의 앨범으로 한계 없는 음악성을 증명한 것은 물론, 각종 인기 드라마 OST 및 꾸준한 팬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솔로 아티스트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또 가수 활동 외에도 배우로서 잠재력 또한 보여주고 있는 조유리는 오는 12월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배우와 아티스트를 넘나들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조유리의 한계 없는 변신이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웨이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