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이선빈과 여전한 의리를 전했다.
15일 임시완은 개인 SNS를 통해 이선빈이 촬영장에 보내준 커피차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시완은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커피를 든 채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임시완의 뒤로 커피차에는 임시완과 이선빈이 ‘소년시대’ 당시 찍은 사진이 담겨있다.
이선빈은 임시완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소년시대’에서 ‘부여 흑거미’ 박지영이 그대로 표현된 편지를 보내기도 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임시완 역시 “고맙구먼 허꺼미(흑거미)”라며 이선빈의 계정을 태그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임시완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 출연을 결정하고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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