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코드쿤스트, 이주승이 속세에 빠졌다.
13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 쿤스트, 이주승, 전현무가 경주 황리단길을 걸으며 속세의 맛에 푹 빠졌다.
이날 전현무, 코드쿤스트, 이주승은 템플스테이를 끝내고 경주 시내로 나왔다. 세 사람은 택시기사에게 경주의 유명한 빵 이야기를 듣고 찾아가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 코드쿤스트, 이주승은 MZ문화와 역사가 함께 있는 황리단길로 향했다. 이 모습을 본 기안84는 "여기 가려고 자러 간 거 아니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코드쿤스트는 "속세를 못 느끼다가 더 느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 코드쿤스트, 이주승은 떡볶이를 맛있게 사먹어 눈길을 끌었다. 이주승은 "저 때부터 잠이 깼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서 전현무, 코드쿤스트, 이주승은 터키 아이스크림 집 앞을 지나가다가 먹는다는 말 한 마디 없이 잡기에 도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터키 청년이 방심한 사이 아이스크림을 가로 챘다. 코드쿤스트는 "아직 인테리어가 안 된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가게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키는 "왜 청년의 창업을 망치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서 이주승이 터키 아이스크림 잡기에 성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전현무, 코드쿤스트, 이주승은 인형뽑기에 나섰다. 코드쿤스트는 인형 뽑기에 실패하자 "이거 뽑을 때까지 할 거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한 30만원 쓰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결국 전현무, 코드쿤스트, 이주승은 4만원을 투자해 토끼 인형을 뽑아 그야말로 속세에 푹 빠져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