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를 똑 닮은 딸은 얼마나 예쁠까. 이연희가 득녀 소식을 전한 가운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재조명됐다.
지난 6월, 배우 이연희가 9월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라 밝힌 가운데, 13일인 오늘, 득녀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소속사 측에서 "배우 이연희가 지난 11일,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하였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한 것.
특히 이는 결혼 4년 만의 출산 소식이기에 더욱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그러면서 남편에 대한 관심도 보였는데, 이들의 러브스토리도 재조명된 분위기.
앞서, 이연희는 지난 2020년 6월, 2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이후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생애 첫 소개팅에서 만났다. 처음 만났을 때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선 "처음부터 (운명인 거 같다), 그랬던 거 같다"며 첫눈에 반한 상대라고 밝힌 것.
운명의 짝을 만난 덕분일까. 싸움을 해봤냐는 말에 이연희는 "저는 화가 나면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러면 싸움이 잘 안 된다"며 "거의 1년에 한 두번 싸우는 편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남편을 '여봉'이라고 휴대폰에 저장했다며 달달한 사랑꾼 모드를 드러냈고 이연희의 색다른 모습에 누리꾼들도 놀라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소속사 측은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배우 이연희와 태어난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인사도 함께 전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이연희 닮은 딸이라니"라고 말하며 결혼 4년만에 얻은 출산 소식에 많은 축하를 건네고 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