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9기 영숙, '모쏠남 용트림' 견딘 그녀 등장…21기 영수 소원 이뤘다!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9.13 06: 04

시청자들로부터 AS요구가 이어졌던 19기 영숙이 등장했다. 
12일에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한 번 더 특집으로 '나는 솔로' 출연진들의 솔로 민박이 시작됐다. 
이날 여자 출연자들 중에서는 가야금 연주자로 화제를 모았던 8기 정숙이 등장했다. 또,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화제를 모았던 모태솔로 12기 영자가 등장했다. 

12기 영자는 "모태솔로 특집으로 나왔는데 그 사이 연애를 해서 모태솔로는 탈출했다"라며 "내가 호감을 표시했더니 오래 만나보자고 해서 만났다. 이상형에 대한 기준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외적인 걸 많이 봤는데 지금은 착하고 솔직하고 연락 잘 되고 진정성이 있는 분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 15기 순자가 등장했다. 15기 순자는 17기 순자의 배웅을 받고 등장했다. 15기 순자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으로 "다정하고 말 예쁘게 하고 정신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15기 순자의 가방을 들어주기 위해 15기 영호가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18기 정숙이 등장했다. 18기 정숙은 승무원 출신으로 과거 18기 영호와 커플이 됐다. 그 후 두 달 정도 만났지만 지금은 친구로 지낸다고 말했다. 18기 정숙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후회 없이 사랑을 찾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8기 광수는 18기 정숙을 보고 미소를 보였다. 18기 광수는 "제주도 간다고 공항에 사람 많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다음으로 모태솔로 19기 영숙이 등장했다. 데프콘은 "이 분을 꼭 다시 보고 싶었다. 이 분은 나왔을 때 상담만 하다가 가셨다"라고 반가워했다. 19기 영숙은 "아직 모태솔로 탈출을 못했다. 주변에서 많이 응원해주셨다. '나는 솔로'를 기점으로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됐다. 인연을 만나고 가정도 꾸리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간절해진다"라고 말했다. 
앞서 21기 영수는 19기 영숙을 만나보고 싶다고 이야기한 바 있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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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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