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3’에서 정애리가 화려한 돌싱이라 자신을 소개했다.
12일 방송된 KBS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정애리가 도착, 두 사람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어 가족관계를 물었다. 정애리는 “혼자살고 딸이 있다”고 대답, 남편없이 화려한 싱글이라고 했다.
실제.정애리는 1985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으나 2005년 이혼했다. 이후 정애리는 2011년 4월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와 재혼했으나 3년 만인 2014 파경을 맞았다.
이때, 배우 조은숙이 도착했다. 과거 남해여행에서 박원숙을 만난 적 있다는 조은숙은 “전복죽에서 가족들과 있는데 계산해주셨다근데 반만해주셨다 궁금했다”며 웃음, 박원숙은 “난 기억 안난다”고 했다. 조은숙은 “3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 며칠 전 남해 여행 너무 좋았다고 하셨다”고 했다.
또 세 딸의 엄마이기도 한 조은숙은 “첫째가 고2라 좀 힘들다 조언듣고 싶다”고 했다.이에 박원숙은 “할말이 없다 솔직히 잘 모른다”고 해 웃음 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