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란이 강남구 쓰레기 상습범을 고발했다.
12일 이태란은 “우리동네 쓰레기 상습범”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길바닥에 널브러진 쓰레기 봉투가 담겼다. 쓰레기봉투는 일부 뜯긴 상태로, 내용물들이 빠져나와 길거리를 어지럽혔다. 특히 까마귀 한 마리가 종량제 봉투에서 꺼낸 것으로 보이는 내용물을 먹고 있는 모습도 담겨 충격을 줬다.
이태란이 고발한 상습범은 다름아닌 까마귀였다. 네티즌들도 “진짜 상습범이다”, “먹을 것도 없을텐데”, “봉투 뜯는 솜씨가 장난이 아니다”라고 공감했다. 특히 송윤아도 “아이고”라며 탄식했다.
한편, 이태란은 지난해 방송된 JTBC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장경자 역으로 열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