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강인이 두산家 5세 박상효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9일 한 매체는 이강인과 박상효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두 사람이 올해 초 파리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현재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소속이며, 박상효는 프랑스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측근은 “이강인 (친)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박상효를 알게 됐다"면서 "PSG 경기를 보면서 자연스레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강인과 박상효가 파리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어깨동무를 하면서 다정히 걷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강인의 절친으로 알려진 파블로 고살베스, 세사르 바나클로이 등도 박상효의 SNS를 팔로우하는 등 이미 친구들 사이에서는 공식 커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OSEN은 이강인 측 관계자에 통화를 시도했으나 "나중에 다시 연락드리겠다"며 황급히 통화를 종료했다.
한편, 이강인은 올해 초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과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이나은 측은 “지인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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