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파격적인 시스루 패션을 선보였다.
현아는 지난 8일 홍콩에서 진행된 무대에 오른 가운데 특유의 과감함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현아는 짧은 치마에 백리스 시스루 디자인의 후드 상의를 입고 있는 모습으로 파격적인 노출이 눈길을 끈다.
현아는 지난 7일 예비신랑 용준형과 스케줄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오는 10월 11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들 예비부부는 해외 스케줄도 함께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18일,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알렸다. 현아는 용준형과 손을 꼭 잡고 있는 뒷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며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밝히며 열애를 인정했고, 이후 용준형도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가까운 가족들과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 야외 웨딩을 진행한다. /kangsj@osen.co.kr
[사진] 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