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유튜버 채코제가 해외에서 머리를 잘랐다가 망한 케이스를 소개했다.
7일 방영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는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원지, 채코제가 등장했다. 원지는 “여행계에 뷰티 유튜버다. 나라마다 미의 기준이 달라서, 메이크업을 꼭 받아본다. 미국은 맨해튼 비싸게 주고 카비디 메이크업을 했다. 한국에서는 이상하다고 생각한 기준이 거기서는 미의 기준인 거다”라며 자신만의 콘텐츠 특색을 밝혔다.
그렇다면 채코제는 어떤 특색이 있을까? 채코제는 “나는 해외에서 머리를 꼭 자른다. 각국 미용실을 다 다른 스타일이다. 머리카락은 한 번 건너면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실제로 구렛나루를 자르지 말라달라고 말했으나 어벙한 느낌이 헤어스타일링이 되었던 채코제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은 "혹시 입대 전날이냐"라고 물었고, 채코제는 “방탄소년단 뷔님 사진을 보여줬는데 저렇게 잘라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JTBC 예능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