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7승을 위해 오랜만에 돌아온 '찬또셰프' 이찬원이 최근 전역한 절친 황윤성을 위해 제대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은 황윤성을 위해 대패 삼겹살을 얹은 미나리전부터 묵은지가 가득 올라간 감자탕을 요리했다. 그를 본 스페셜 게스트 홍은채는 "잘생기고 노래도 잘하시고 음식까지 잘 하신다"라며 감탄했다.
황윤성은 다정한 이찬원에게 "너는 이상형이 뭐야?"라고 물었다. MC 붐은 "우리도 궁금하다"라고 너스레, 이찬원은 "나랑 전체적으로 잘 맞았으면 좋겠다. 성격이나 취미 생활도 그렇고"라고 답해 공감을 자아냈다.
그러자 황윤성은 "너는 지혜로운 분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소원했고, 이를 들은 이찬원은 "너는 나한테 변호사랑 결혼하라고 (하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윤성이는 제가 돈이나 권리를 잘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길 바라는 것 같"고 전했다.
[사진] '편스토랑'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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