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가 방송에 노출 된 집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가 고충을 전했다.
어느날 김대호가 ‘구해줘홈즈’ 제작진과 대화 중인 모습이 그려졌다. 김대호 집 찾기에 나선 것.
김대호는 “집을 방송에서 공개하니 사람들이 구경하러 찾아온더라”며 “술을 마시고 가방을 대문 앞에 놔둔 사람도 있다”며 고충을 전했다. 김대호는 “관심을 감사하지만 (부담스러웠다)”라며 특히 “짐도 늘었다”며 이사 이유를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근 무단침입을 호소한 바 있는 한혜진을 소환했다. 한혜진은 지난해 강원도 홍천에 500평의 별장을 지었는데 각종 예능과 유튜브를 통해 해당 집을 공개했고, 이후 무단침입 피해를 여러차례 겪어 고충을 호소한 바 있다.
특히 "하루종일 사생활 노출하기, 혹은 하루종일 노출로 생활하기"라는 질문에 한혜진은 '하루종일 노출'을 꼽으며 "사생활은 지긋지긋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최초로 코디 김대호 집을 나선 만큼 역대급 특이한 집을 예상하게 했다. 패널들은 “‘홈즈’ 최초로 김대호 집 찾기에 나선다”며김대호 저격수이자 사냥꾼으로 장동민이 육중완과 나섰다. 장동민은 “살다보니 ‘구해줘홈즈’에서 출연자가 직접 외뢰하는 세상이 나타났다”며 저격수 모드로 시작했다. /ssu08185@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