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와 결혼을 앞둔 김해준이 플러팅 장인으로 거듭났다.
7일 방송되는 KBS2 ‘팝업상륙작전’ 7회에서는 뉴질랜드로 떠난 ‘삼남매’의 한층 더 재밌어진 미식 출장 여정기가 펼쳐진다.
지난 31일 방송된 6회에선 박세리X브라이언X김해준 모두를 감동시킨 뉴질랜드 No.1 초록홍합 맛집과 뉴질랜드 육고기로 만든 이색 미트볼이 소개되었는데. 7일 방송될 ‘팝업상륙작전’에선 오로지 뉴질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해산물부터 육류까지, 한층 더 강력해진 뉴질랜드 특급 요리들이 등장할 예정.
먼저, 소문난 미식가 박세리를 폭풍 감탄하게 한 로컬 파이 맛집이 공개된다. 미트파이부터 애플파이, 그리고 생소한 양고기 민트파이까지 신선한 재료들을 아낌없이 넣은 다양한 종류의 파이들을 맛볼 예정. 특히,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새까만 전복’이 들어간 파이의 등장에 삼남매는 모두 입을 모아 팝업 설득 의지를 보였다고.
뿐만 아니라 지난 미국 출장 때에 비해 눈에 띄게 성장한(?) 막내 해준의 프리토킹 실력이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 부쩍 자연스러워진 ‘팝업 플러팅’까지 뽐내며 팝업 섭외 작전에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
한편, 대자연의 나라 뉴질랜드를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 페리까지 탑승한 삼남매는 배 위에서도 티격태격 찐 남매 케미를 뽐내며 ‘팝업 찾아 삼만리’를 떠났다는데. 이어 세리X브라이언X해준은 다음 목적지로 향하던 중 길거리에서 우연히 빌보드 1위 가수를 만나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특히, 브라이언은 팬심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더욱 더 강력해진 미식 출장기를 담은 신개념 해외 맛집 직구 프로젝트 ‘팝업상륙작전’ 7회는 오는 7일 10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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