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살벌한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Jae friends)’에는 ‘데뷔 13년차 I 모먼트의 아이돌 비투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김재중과 비투비 멤버 민혁, 현식은 화제가 되었던 민혁의 워터밤 영상을 함께 보며 감탄했다. 김재중은 "몇 달 만에 되는 게 아니지 않냐"고 질문, 민혁은 “6월 한 달 동안 헬스장 40번 갔다"고 대답했다.
민혁은 이어 "제가 (몸을) 만들었지만 잘 알지 않냐. 저 무대 때문에 식단을 5주 넘게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현식은 "운동을 하지 않는다. 활동할 때는 여기서 7,8kg만 감량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재중은 "내가 죽이는 다이어트 방법을 안다. 4일 만 하면 된다. 그러면 아이돌처럼 얼굴형이 바뀐다. 4일 동안 탄수화물을 한 번도 안 먹고 고기랑 과일만 먹어라"고 설명했다.
이후 "엔딩은 혼자서 위스키 한 병 반을 마시는 것"이라며 "다음 날 속이 쓰려서 죽을 것 같아도 위스키를 또 까야 한다. 탄수화물은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스키를 먹는 시간동안 수분이 날아가면서 배가 엄청 고파지는데 그걸 참아야 한다"고 마무리, 이를 들은 현식은 "너무 비싼 다이어트 아니냐"고 일침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재친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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