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유혜영, 나한일 부부가 합가 상태를 공개했다.
4일 방영된 TV CHOSUN 에능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유혜영, 나한일 부부가 등장했다. 55년생 남편, 56년생 아내인 이들은 세 번째 결혼으로 화제가 됐었다. 이선미는 “지금 나이 70살이 다 되어서 뽀뽀를 하는 거냐”라며 이들 부부의 결혼 사진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나한일은 “안녕하세요. 유혜영 남편 나한일입니다”, 유혜영은 “안녕하세요, 저는 나한일의 아내 유혜영이다”라며 사이좋게 서로를 소개해 모두의 환호를 자아냈다.
나한일은 “돌고 돌아서 만나지 않았냐. 많이 많이 아껴줘야지”라며 애틋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자 유혜영은 “완전히 만족하거나 완벽한 건 아니지만, 노력하는 모습이 귀엽다”라고 말해 사랑스러운 듯 말했다.
이어 현영은 "완벽하게 합가하신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혜영은 “완전히 합치지 않았다. 예전에는 주말에 1~2번 본다면, 요즘은 매일 보면서 저녁도 먹고 만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나한일은 “요즘 만나면 청소를 꼭 해 주고 있다. 청소전문업체를 오픈할까 싶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에능 '퍼펙트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