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아픔을 잊은 듯한 근황을 전했다.
3일 황정음은 “오랜만에 잘 흔드는 애랑 흔들고 왔음”이라는 글과 함꼐 몇 장의 사진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던 황정음은 국내로 돌아와 이유비를 만났다. 두 사람은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을 통해 호흡을 맞췄고, 작품 이후 ‘절친’이 된 듯한 분위기다. 이유비가 먼저 황정음과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는 영상을 공개하며 친분이 알려진 바 있다.
황정음과 이유비는 지난 주말 열린 빅뱅 태양의 콘서트에 다녀왔다. 황정음은 대성, 태양과 함께 사진을 찍었고, 이유비와 함께 당시 분위기가 즐거웠다고 전했다. 이혼 소송과 결별의 아픔을 극복한 듯한 황정음이다.
한편, 황정음은 현재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이다. 소송 중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를 인정했지만 2주 만에 결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