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이 육아에 한창인 일상을 공개했다.
2일 채널 ‘남다리맥’에는 ‘바쁘다 바빠 두 아이 육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둘째를 출산한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산후조리원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다은은 모유 수유를 하며 아침 식사를 거르겠다고 말했고, 윤남기는 이다은이 손도 대지 않은 음식을 대신 먹었다.
식사를 마친 윤남기는 둘째를 품에 안고 자연스럽게 육아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윤남기는 둘째의 턱살을 보고 “어떻게 할 거야 이 턱”이라며 장난을 쳤다. 둘째는 다양한 표정을 자랑하는가 하면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모습으로 이다은, 윤남기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윤남기는 첫째와 함께 둘만의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윤남기는 첫째와 함께 모래놀이를 하거나 바닷물에 물을 발을 담그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윤남기는 첫째가 갑작스럽게 눈물을 터뜨리는 상황에서도 능숙하게 대처하며 ‘육아 만렙’의 모습을 자랑했다.
윤남기는 딸의 헝클어진 머리를 다시 묶어주기도. 윤남기는 “제주도에서 처음 리은이 머리 묶어 줬을 때 기억난다. 그때는 리은이가 아기여서 머리 조금만 만져도 아파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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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남다리맥’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