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이 팝가수 샘 스미스의 SNS에 등장했다.
29일 샘 스미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이름과 태연의 이름을 게재, 지난 2014년 샘 스미스가 발표한 곡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을 적었다.
또한 "이번주 금요일"이라는 문구와 함께 태연의 SNS 계정을 태그해 눈길을 끌었다.
'아임 낫 디 온리 원'은 샘 스미스가 10년 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은 곡으로,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태연과의 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샘 스미스는 지난해 약 5년 만에 내한,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케이스포 돔, 구 체조경기장)에서 이틀간 공연을 펼쳤다.
특히 해당 일정에서 샘 스미스 닮은꼴로 화제가 모으며 ‘킹스미스’라는 부캐로 활동한 황제성과 만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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