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남자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그랑 콜레오스와 오상욱을 연결하는 키워드는 많다. 르노는 프랑스 브랜드이고 오상욱은 파리에서 금메달을 땄다. 콜레오스는 수려한 실루엣을 가졌고, 오상욱은 수려한 외모를 지녔다. 르노는 시련을 겪엇고, 오상욱은 부상을 이겨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4대 국제 펜싱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대한민국 펜싱의 간판 선수다. 펜싱 실력에 더해 192cm의 큰 키와 수려한 비주얼이 화제가 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큰 차체와 넓은 공간, 모던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을 가진 중형 SUV이다. 오상욱의 부드러우면서도 빠르고 강력한 펜싱 기술과 매력적인 외모가 이러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이미지와 닮아 앰버서더로 적합하다는 것이 르노코리아의 설명이다.
또한 오상욱은 지난해 발목 부상으로 슬럼프를 겪었으나 이를 극복한 서사를 가진 선수다. 르노코리아의 도약을 위해 야심차게 시작한 게 ‘오로라 프로젝트’이고 그 첫 차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다.
프랑스에서 시작된 스포츠 종목인 펜싱에서 주요 세계 대회를 모두 석권한 한국인 세계 챔피언, 오상욱의 이력이 ‘Born in France, Made in Korea(본 인 프랑스,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르노의 전략과도 닮았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앰버서더로 임명된 오상욱은 “처음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접했을 때 차량이 주는 안정감과 세련된 디자인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앰버서더가 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넓고 편안한 내부 공간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가진 만큼 장거리 운전에서의 편안함과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현재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9월 6일 E-Tech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