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한국사’ 가수 청하가 남다른 애국심을 자랑했다.
28일 방영한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에서는 가수 청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동현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5급을 따고 쑥스럽다는 듯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조나단도 따지 못한 1급을 딴 인물이 있다고 알려졌다. 패널들 모두 떠들썩하게 누구냐고 입을 모았다. 가수 청하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수 청하는 “‘벌거벗은 한국사’ 찐팬이자 최태성 쌤의 팬이다”라면서 팬심을 드러냈다. 김동현은 “‘한능검’ 1급을 땄다고 들었다”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청하는 “맞다. 심화를 땄다. 부끄럽긴 한데 97점 맞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청하가 이토록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할아버지께서 독립운동가이신데, 할아버지가 겪었던 역사를 공부해 보고 싶었다. 미국에 있다 보니 그럴 기회가 적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