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2'에서 오상욱이 유독 곽윤기 유튜브에 자주 노출된 이유를 전했다.
27일, 살롱드립2 채널에서 ‘도연씨 금메달 쑥쓰럽숨다! | EP.55 오상욱 |’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제작진은 ‘공격은 안 받아주는 세계 최고 문짝 검객이지만, 개그는 다 받아주는 키 큰 세찬쒸~~ 파리를 빛낸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라며 소개, ‘대한민국 첫 금메달로 국민들에게 큰 행복 안겨주고 살롱드립에는 입담과 함께 땀샘도 폭발하며 큰 웃음 안겨준 진정한 땀메달리스트 금메달 따고 온상욱, 다음에 또 살롱에 놀러올상욱’이라 소개했다.
이어 훤칠한 키와 우월한 비주얼로 등장한 오상욱. 제작진은 장난감칼로 펜싱동작을 부탁했고 장도연은 “귀한 사람 모셔두고 실례를 범했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장도연은 “방송쟁이 다 됐더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오상욱의 근황을 묻자 오상욱은 “유튜브 예능 나오고 싶었다열심히 하는데 항상 끝나면 아쉽더라”며 “더 말을 많이 할 걸 (후회했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오상욱을 곽윤기가 낳았다고 해, 경기를 뭉클하게 보더라”며“유독 곽윤기가 하는 유튜브도 많이 출연했다”고 했다.이에 오상욱은 “나간게 아니라 그냥 같이 있는데 찍은 거다, 무슨 얘기하다가도 괜찮다고 그냥 찍어 나한테 손해는 없으니까 하나 둘 찍었다”고 했다.
오상욱은 “쇼츠는 밥 먹다가 갑자기 잠깐 나오라고 해 밖에서 찍은 것, 간단하니 귀찮지는 않다”고 하자 장도연은 “그래도 형님 잘 따라주는 동생이다”며 훈훈해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