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家' 이효리 닮은 아내 덕?..제주도 슈스=김민재로 '세대교체'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8.27 08: 28

'동상이몽2' 에서 서울 평창댁이 된 이효리 대신, 제주도의 슈퍼스타 자리를 잇는 김민재, 최유라 부부가 출연, 김민재는 슈퍼스타와 달리 스몰손(?)으로 비난을 받아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김민재가 제주도에서 금메달급 인기를 얻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제주도 슈퍼스타가 된 김민재와 최유라 근황을 공개. 패널들은 "이효리가 서울로 오면서 제주도 공백이 생겼다"며 "이효리 자리 치고들어가는 거냐"며 제주도 슈퍼스타 세대교체를 흥미로워했다.
특히 김민재의 아내도 이효리 닮은 꼴 미모로 화제가 됐기 때문. 김민재는 "약간 그런 느낌"이라며 눈치, 
"동상이몽 하고나서 그렇다 슈퍼스타까진 아니다"고 했다.  이에 모두 "그래도어쨌든 스타는 인정이다"며 응원했다.  
분위기를 몰아,  '이효리 게섰거라'라는 제목으로  김민재의 제주도 일상이 그려졌다. 아내가  홀로 운영하던 카페에서 알바생 두 명과 일에 열중한 모습. 달라진 일상이었다. 심지어 직원도 한 명 더 있었다. 총 3명의 직원과 함께 카페를 오픈한 것이다.
그렇게 카페 오픈과함께 손님들이 줄줄이 행렬했다.  모두 "손님이야 다? "라며 깜짝, "외진 곳인데 오픈런 대단하다 무슨 모임인 줄 알았다"꼬 했다. 특히 패널들은 "예전 1세대 제주도 핫플리스 효리 하우스처럼 명소다, 아내와 닮은 꼴이기도 하다"며 깜짝,  김숙은 "효리의 빈자리를 이렇게 메꾸네"라며 놀라워했다.
앞서 제주도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연예인 이효리와 이상순이 11년 생활을 접고 서울로 올라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한 매체가 이효리와 이상순이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전하기도. 
그렇게 이효리에 이어 제주도 슈퍼스타가 된 김민재와 최유라 부부. 손님들도 부부의 카페 곳곳을 꽉 채웠다. 아내 최유라는 "동상이몽 방영 후 갑자기 우리 카페에 손님들이 쏟아져,덕분에 단골들도 생겨, 매출도 30배 나올 때도 있다"고 했다. 이에 패널들은 "하루 만원이라도 해도, 30만원이다"며 놀라워했다. 
 
김민재와 최유라는 "근데 우리가 가져가지 않아 카페 수입은 협동조합 예술학교 운영비로 쓰인다"며 여태까지 사비로 운영해온 예술학교 운영비로 쓰인다고 했다. 
계속해서 제주도 슈퍼스타가 된 김민재 일상이 그려졌다.시장 상인들에게 컸다는 김민재가 아이들과 시장에 들린 모습. 상인들은 김민재를 단번에 알아보며 반가워했다. 팬사인회도 열린 모습. 이에 모두 "슈퍼스타 맞다"고 하자 김민재는 "아직 슈퍼스타 아니다"며 겸손하게 말했다.아내 최유라에 대해서도 궁금해하며 안부를 묻기도 했다. 
하지만 제주도 슈퍼스타와 달리, 시장에서 검소하게 필요한 물건만 구입해 웃음을 안겼다. 옥수수도 딱 1개만 구입하자 모두 "한 개만?"이라며 폭소, 화분도 딱 1개만 구입하자 모두 "제주도에서 저렇게 많이 좋아해주시는데"라며 비난 폭주, "이 시대 알뜰왕이다"고 했다. 인기는 슈퍼스타인데 손은 슈퍼스몰이라고 하자 김민재는 "다음엔 꼭 많이 사겠다, 아이들 둘 같이 보느라 정신이 없었다"며 진땀을 흘렸다. 
아이 둘을 케어하며 장보기를 마친 김민재. 아이들과 바다구경을 하는 사이카페에선 김민재를 찾는 팬들로 가득했다. 이어 카페에 오자마자 아내와 카페 상태를 체크하며 빠르게 정리했다 이어 여기저기서 손님들이 알아보자 팬서비스도 폭발, 같이 사진을 찍으며 제주도 슈퍼스타다운 모습을 보였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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