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배구연맹, 일양제약 헐커스와 스포츠컨디셔닝 솔루션 지원 협약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4.08.26 14: 19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지난 24일 일양약품 헐커스와 한국대학배구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운동 상해 방지를 위한 스포츠컨디셔닝 솔루션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한국대학배구발전과 스포츠산업진흥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으며, 학생선수들의 스포츠컨디셔닝회복과 운동기능분야 협동 연구사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헐커스 김영미 대표가 제23회 서일본 대학 남자배구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대학대표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과 스포츠손상예방을 위해 직접 훈련지를 방문, 스포츠마사지 MSM크림과 MSM이이스겔을 전달했다.

한국대학배구연맹 제공

협약식은 한국대학배구연맹 이재운 수석부회장과 한국대학대표 최천식 감독, 송낙훈 기술위원장, 일양약품 헐커스 김영미 대표와 한기태 전무이사, 더 엘케이 컴퍼니 이성환 대표가 참석해 국제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을 격려하며, 상호발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대학배구연맹 이재운 수석부회장은 “종목특성상 근 골격계 부상이 적지 않고, 호발부위에 따라 선수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부상관리는 선수들의 개인 역량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헐커스와 안전파트너 협약을 통해 학생선수들의 부상예방과 운동기능 퍼포먼스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일양약품 헐커스 김영미 대표는 “한국배구 미래의 주역인 대학 선수들이 부상 없이 행복배구를 하며 배구의 옛 전성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관절부상이 많은 배구선수들을 위해 미력하지만 꾸준한 도움을 주며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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