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윤남기가 출산 후 몸매 걱정하는 이다은을 안심시켰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남주와 함께하는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가족들에게 아들 남주를 소개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키도 크고 잘생겼을 것 같다는 가족들 말에 윤남기는 “키가 엄청 클 것 같다. 4.03kg으로 태어나서 엄청나게 큰 아기다. 거대아다”라며 뿌듯해했다.
병원 퇴원 후 산후조리원으로 이동하기 직전, 이다은은 신생아 대기실 앞에서 아들을 기다리는 동안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그러면서 그는 “배가..아기 낳았는데도 왜 이렇지”라며 속상함을 드러냈고, 윤남기는 “아니 반쪽이 됐다. 원래 지금의 두 배였는데”라고 다독였다.
이후 아들과 함께 산후조리원으로 이동한 부부. 윤남기는 테이블에 준비된 호화로운 식사를 보곤 “저희가 딱 점심시간에 와서 밥이 먼저 나왔다”라며 장어덮밥이 나오자 “이거 뭐 호텔인가요? 굉장히 럭셔리한 느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윤남기는 마사지를 받으러 가는 이다은을 향해 “조리원복 잘 어울리시네요”라며 “조리원에게 마사지 받으러 출발하는 다은이다”라고 소개하며 일상을 기록했다.
그러다 대뜸 윤남기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이다은을 향해 “‘돌싱글즈2’ 촬영할 때 생각난다”고 했고, 이다은 역시 “그때 코로나 때였지? 연애할 때랑”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왜 저렇게 귀엽게 생겼지?”라며 훅 들어온 미모 칭찬에 이다은은 쑥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러자 이다은은 “오빠가 나 마스크 끼면 더 리은이랑 닮았다고 했잖아”라고 했고, 윤남기는 “어제 오랜만에 리은이 마스크 썼더니 너무 귀엽더라”고 말했다. 이다은도 공감하며 “나도 리은이가 마스크 낀 거 왜 이렇게 귀여워?”라면서도 “리은이랑 남주랑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며 두 아이의 만남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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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다리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