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연상연하’ 박소영♥︎문경찬, 첫 커플사진 공개..“예쁘게 봐주세요” [★SHOT!]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8.24 16: 59

개그우먼 박소영(37)이 5살 연하 전 야구선수 문경찬(32)과 열애를 고백한 가운데, 첫 커플사진을 공개했다.
24일 박소영은 개인 채널을 통해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손을 잡고 걷고 있는 박소영과 문경찬의 뒷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뒷모습 만으로도 다정함이 물씬 느껴져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같은날 문경찬 역시 SNS에서 사진을 올리며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대박 너무 잘 어울려요”, “예쁜 사랑하세요”, “그냥 봐도 예쁜데 어떻게 더 예쁘게 봅니까”, “진짜 너무 잘 어울린다”, “예뻐요 진짜” 등 축하와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모델 송해나도 “너무 잘 어울려”라고 직접 댓글을 달았다.
앞서 박소영은 지난 22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5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 문경찬과 열애를 직접 밝혔다. 해당 라디오 방송에서 박소영은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 올해 은퇴한 야구선수 문경찬이다. 열애를 시작한지 이제 3개월이 됐다”고 밝혔다.
같은날 박소영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도 “소속 개그우먼 박소영의 열애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린다. 박소영은 평소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야구선수 출신 문경찬 씨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 감사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박소영은 지난 2008년 KBS 공채 23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맘마미아’, ‘인간의 조건’ 등에 출연했으며, KBS2 ‘개그콘서트’ 사마귀 유치원 코너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문경찬은 2015년 2차 2라운드로 기아 타이거즈에 지명된 뒤 2020년 트레이드를 통해 NC 다이노스로 팀을 옮겼다. 이후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뒤 올해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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