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출연자 김지연, 야구선수 정철원 부부가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김지연은 지난 22일 개인 SNS에 "36주에 만삭사진 미션 완료"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연, 정철원 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촬영한 만삭 사진들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김지연의 부푼 배를 드러내고 밀착한 포즈를 취했다. 정철원이 속한 한국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소속 유니폼을 입고 배를 가리키는 모습이나, 과감하게 배를 드러내고 성긴 화이트 니트 투피스를 입은 김지연의 모습이 시선을 잡아챘다.
이와 관련 김지연은 "정철투 커밍순"이라며 "이모, 삼촌들 9월에 만나요. 이렇게 좋아할 줄 모르고 만삭사진 왜 찍냐고 애기 보이지도 않는 거 대충 찍자고 해서 미안해"라고 덧붙였다.
1996년 생인 김지연은 한양대학교 한국무용과 출신의 재원으로 티빙 예능 '러브캐처'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3세 연하의 정철원과 결혼해 한번 더 화제를 모았다. 정철원은 현재 두산 베어스 소속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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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연 SNS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