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연패를 탈출한 NC 다이노스가 신민혁을 내세워 38일 만에 3연승에 도전한다.
신민혁은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신민혁은 올 시즌 23경기(22선발) 7승8패 평균자책점 4.5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KIA를 상대로는 올 시즌 2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14.73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팀은 11연패 탈출 이후 2연승을 달렸다. 전날(23일) 경기에서 17-4로 대승을 거뒀다. KIA전 홈 6연패까지 탈출했다.
이제 신민혁이 3연승에 도전한다. 만약 NC가 3연승을 달리면 7월 12~17일, 아후 38일 만이다. 과연 신민혁이 팀을 반등세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다.
6연승에서 중단된 KIA는 제임스 네일이 선발 등판한다. 네일은 올 시즌 25경기 11승5패 평균자책점 2.6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NC를 상대로 상대로는 1경기 1승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