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가 '최애 중의 최애 삼촌' 남희두와 재회하는 가운데, 여심과 남심 모두를 휘어잡는 밀당 매력을 폭발시킨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일) 방송되는 ‘슈돌’ 538회는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어’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박수홍, 김준호, 최민환, 딘딘이 함께한다. 이중 김준호의 아들 34개월 은우는 남희두-이나연 커플과 만난다. 지난 방송에서 은우는 남희두의 다정함에 스며들어 지금까지 만나왔던 '삼촌즈' 차은우, 오상욱, 남희두, 백호, 김호영 중 최애 삼촌으로 남희두를 낙점한 바. 이에 은우가 8개월만에 재회한 희두 삼촌, 나아가 처음 만난 삼촌의 연인 이나연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이날 은우는 남희두의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전력 질주로 달려가 볼에 뽀뽀를 하며 최애 삼촌임을 확실히 입증한다. 평소 신중한 성격인 은우의 낯가림을 남희두가 무장해제 시킨 것.
특히 은우는 곧바로 똘망똘망한 목소리로 “희두 삼촌”을 외치며 8개월 만에 만남에도 이름을 정확히 기억하는가 하면, 기분이 좋을 때 나오는 은우표 ‘와이퍼 댄스’까지 선보이며 귀염뽀짝한 애교를 폭발시키며 남희두와의 애정 전선을 단단하게 하며 남희두의 마음을 사르르 녹인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은우는 칭찬 애교로 이나연의 여심까지 꽉 잡는다. 이날 이나연과 처음 만난 은우는 딸기 과자 선물과 이나연의 하이텐션 호응에 마음을 활짝 열고는 "이모 잘한다~"라며 능수능란한 칭찬 애교로 보답, 여심과 남심 모두 꽉 잡는다고. 이처럼 남희두-이나연 커플을 사로잡은 은우의 매력이 폭발할 ‘슈돌’ 본방송에 관심이 높아진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5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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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