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에서 최우식과 고민시가 찰떡 호흡을 보인 가운데, 이서진은 최우식의 승진을 약속했다.
23일 tvN 예능 ‘서진이네 시즌2’에서 6일차 영업이 그려졌다.
이날 6일차 점심영업이 그려졌다. 계속해서 손님들이 쏟아지자 설거지까지 도운 박서준은 “오늘 힘들다”고 했다.식기세척기가 할 수 없는 설거지는 모두 박서준이 맡았던 것. 설거짓거리 생길때마다 뚝딱 빠르게 일을 처리했다. 마지막 물기제거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에 최우식과 고민시는 “설거지 해서 그렇다”며 고마워했다.
외국 손님들은 그릇을 깨끗하게 비우며 한식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한 손님은 한국어로 “부탁드려요”라며 한국말로 주문했고이서진은 “발음 너무 좋다”고 칭찬하며 한류사랑을 이어갔다. 이어 이서진은 멤버들에게도 “한국말 잘 하는 소녀들이 있어, 한국어 공부한다더라”며 뿌듯해하기도 했다.
정유미는 디저트 메뉴를 담당, 아이스크림 메뉴를 뚝딱 만들어냈다. 이서진은 다시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외국 손님에게 다시 다가가 “디저트 줄 까요?”라고 물었고 외국 손님은 이를 찰떡같이 알아들으며 대답했다. 이서진은 박서준에게도 이를전하며 "마냥 귀엽다, 전부 맛있다더라”며 웃음 지었다.
이어 이서진은 다시 한국어하는 외국인 손님에게 디저트를 건넸고외국 손님도 이서진에게 한국어로 “아이슬란드 어땠어요?”라고 물었다. 이서진은 “아이슬란드 구경 못 했다 여기서 일만 했다”며 대답, “여기 춥다”며 손님이 이해할 수 있는 쉬운 한국어로 답하는 배려도 보였다.
점심영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휴식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의 식사시간. 브레이크 타임에도 다음 해야할 일을 정리했다.박서준은 “내일이 문제”라며 걱정, 사실 마지막 영업이었다. 이서진은 “7시 출근해야한다”고 했고, 정유미도 “5시 일어나야한다”며 “오늘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가겠다”고 했다.
시작부터 최우식이 맡은 뚝불고기 메뉴가 주문이 쏟아졌다. 최우식은 “감자가 많이 없다”며 고민,고민시는 “지금 조금 있다, 빨리 할까요?”라며 빠르게 행동으로 옮겼다. 무사히 1차 저녁 영업 후 최우식은 “민시는 당연하고, 이 영광은 서준이형에게 돌리겠다”며 설거지 담당한 박서준에게 고마워했고 고민시도 “오늘 설거지도 해주셨다”며 인정했다.
특히 이서진은 “우식이 셰프도 하고 크게 승진할 것 같다 이제 임원들어오겠다”며 칭찬, “다음엔 네 팀을 줄게”라고 말했다.이에 최우식은 “여기서 나가라고요?”라며 깜짝, 이서진은 “아니 팀장이다 네 팀을 이끌게 해주겠다”고 했다.최우식은 “그러고 저 버리려는거 아니냐”며 경계하자 이서진은 “너네가 날 먼저 버릴 수 있다”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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